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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익출 한국우리밀농협 조합장, 우리밀 소비촉진 위해 "동분서주"박병규 광산청장 만나 우리밀 소비촉진과 우리밀축제 활성화 방안 논의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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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6.09  00: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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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파종하여 초여름 수확하는 우리밀은 원천적으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 신이 내려준 가장 안전한 식품이다.

이런 우리밀을 천익출 한국우리밀농협 조합장은 "우리밀 소비촉진 극대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대책을 강구하며 동분서주 온힘을 다하고 있다.

천 조합장은 지난 2일에도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만나 우리밀 소비촉진과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중단됐던 우리밀축제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  천익출 한국우리밀농협 조합장

천 조합장은 우리밀농가를 살리기 위해 광산구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우리밀농산물 꾸러미, 직거래장터 운영, 우리밀농산물 사주기 운동 등을 펼쳐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실시했던 우리밀축제가 2019년부터 잠정중지 됐다”며 “우리밀축제가 광산구 지역만의 축제로 진행해 왔는데 앞으로는 순천만정원박람회나 여수밤바다불꽃축제처럼 승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 조합장은 또 “우리밀축제가 광주광역시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명품축제로 만들어가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와 광산구청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발해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함께 우리밀농협의 최대 관건인 우리밀 소비촉진으로 이날 천 조합장은 광산구 관내 보훈단체, 영세민, 특수단체 등에 선물시 우리밀제품을 선물용으로 공급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밖에도 구청 방문 내・외빈과 구청 직원 결혼시 우리밀 선물세트 답례품 추진, 단체급식과 공공급식에도 우리밀 제품공급 등을 지원해 줄 것을 간곡히 요구했다. 

천 조합장은 "한국우리밀농협은 국민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국가식량자급기반 확립의 초석이 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한국우리밀농협은 2022년 농림식품축산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우수국산 밀 생산단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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