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우리밀 전국배구 대회, 25일 개막

전국 110개 팀 1700여 명 참가 불꽃 경쟁

등록: 2017-02-2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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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광산우리밀 전국배구대회 사진.JPG
광주 광산우리밀 전국 배구대회가 25일 개막했다. <사진제공=광산구>


 

(광주=포커스뉴스) 광주 광산우리밀 전국 배구대회가 25일 개막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광산우리밀 전국배구대회는 이날 부터 이틀동안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 체육관과 인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광산구(청장 민형배)가 주최하고 광산구체육회, 광산구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이번대회는 서울,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 전국 110개팀에서 17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광산구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광산구의 대표 먹거리인 광산우리밀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자클럽3부(42개팀), 여자클럽3부(36개팀), 남자장년부(16개팀), 시니어부 (16개팀) 등 4개부로 나누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산구는 대회 주경기장인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광산우리밀 부스를 운영해 전국에서 온 대회 참가자들에게 광산우리밀을 알리고 오는 5월26일부터 사흘간 광산구 송산유원지에서 열리는 '제11회 광산우리밀축제'도 알렸다.



주남현 기자 tstart@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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